신현옥 KT 부사장, kt sports 신임 대표 선임(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sports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신현옥(54)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현옥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KT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 대구·부산 고객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신현옥 대표이사는 "야구, 농구, e-sports, 사격, 하키 등을 운영하는 kt sports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도전 의식을 느낀다"며 "각 종목 팀들의 전략적이고 전문성 있는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