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연착륙' 이승우, 2022 UCN골든골 수상

스포츠뉴스

'K리그 연착륙' 이승우, 2022 UCN골든골 수상

베링 0 320 -0001.11.30 00:00
기뻐하는 이승우
기뻐하는 이승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공격수 이승우(24)가 2022 UCN골든골을 수상했다고 뉴미디어 플랫폼 중앙UCN이 26일 밝혔다.

UCN골든골은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한 국내 축구 공격수를 뽑아 주는 상이다.

이승우는 올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장해 14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을 떠나 올해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은 이승우는 첫해부터 연착륙하며 득점 3위, 공격 포인트 7위에 올랐다.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개막 전 우려를 해소하며 제 기량을 뽐낸 이승우는 수원FC는 물론 리그의 흥행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최종전 킥오프에 앞서 이 상을 받은 이승우는 25일 수원 성균관대 운동장에서 열린 별도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수령했다.

이승우는 가상화폐 이더리움 1개도 부상으로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937 [여자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1:23 6
55936 "오타니입니다"…전 통역 미즈하라, 오타니 사칭 음성 파일 공개 야구 01:23 6
55935 오타니 "아내에게 고마워…산불과 싸우는 소방관 감사" 야구 01:22 6
55934 박세리, 대회 취소 해명 "산불로 개최 어려워져…일정 재조정" 골프 01:22 6
55933 허훈 18점…프로농구 kt, 현대모비스 추격 뿌리치고 6점 차 승리 농구&배구 01:22 6
55932 [여자농구 인천전적] BNK 68-67 신한은행 농구&배구 01:22 4
55931 SSG 선수단, 백혈병과 싸우는 중학생 선수 위해 500만원 기부 야구 01:22 6
55930 프로야구 SSG, 스프링캠프 시작…새벽부터 야간 훈련까지 야구 01:22 6
55929 [프로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1:22 6
55928 임성재,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공동 4위…올해 두 번째 '톱5'(종합) 골프 01:22 6
55927 황유나, KLPGA 2부 투어 개막전 우승…2차 연장서 조정민에 승리 골프 01:22 4
55926 [PGA 최종순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골프 01:21 4
55925 '제임스 더블더블' 레이커스, '커리 후반 0점' GSW에 승리 농구&배구 01:21 4
55924 프로배구 KB손보, 황택의 없이도 펄펄…우리카드 꺾고 2연승 농구&배구 01:21 4
55923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1:21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