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스포츠뉴스

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베링 0 33 01.04 01:22
배진남기자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은 3일 K리그2(2부) 득점왕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따는 193㎝의 장신 공격수로, 2022년 여름 3부리그 격인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현 K리그2 천안시티FC)을 통해 한국 축구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듬해 천안시티에서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올린 모따는 2024시즌에는 35경기 16골 5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오르고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모따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해 구단 사상 처음 K리그1 무대에 오르게 된 안양과 함께 1부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도 잡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411 K리그1 수원FC, 전북 B팀 출신 GK 황재윤· 풀백 이택근 영입(종합) 축구 01:23 20
55410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샴페인을"…프로야구 LG 신년 인사회 야구 01:23 20
55409 골프 의류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 KLPGA 유현주와 후원 계약 골프 01:22 20
55408 KPGA 이승택, 경기 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골프 01:22 20
55407 인니, 신태용 경질하고 네덜란드 클루이베르트 감독 선임 축구 01:22 20
55406 [여자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1:22 21
55405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53-49 KB 농구&배구 01:22 21
55404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전 26점 폭격…삼성화재전 완승 견인 농구&배구 01:22 20
55403 KLPGA 투어 김수지 "새해 목표는 3승·K랭킹 1위 달성" 골프 01:22 20
55402 축구협회장 선거 연기에 정몽규 "조속히 실시하길…묵묵히 정진" 축구 01:22 20
55401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정관장 잡고 5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농구&배구 01:22 16
55400 '전국 중·고 농구 스토브리그' 13일 대전서 개막 농구&배구 01:22 16
55399 '계약 마지막 해' 염경엽 LG 감독 "육성과 성적, 모두 잡겠다" 야구 01:21 16
55398 선거인단 재구성 고심하는 축구협회…신문선 "중앙선관위 위탁" 축구 01:21 16
55397 우즈·매킬로이 스크린골프 리그 개막…첫 버디는 오베리 골프 01:21 1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