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KBO 사무국이 프로야구 출범 40주년 엠블럼과 새로운 KBO리그 엠블럼을 28일 동시에 공개했다.
KBO 사무국은 먼저 새 엠블럼을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 이전 엠블럼에 있던 그러데이션을 없애고 단일 색상으로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산업 디자인 트렌드인 '미니멀라이징'을 고려해 단순함을 표현하고 야구공 형상의 기존 KBO 엠블럼 정통성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40주년 기념 엠블럼은 새 엠블럼에 숫자 40을 겹친 게 핵심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