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민 프로축구단인 경남FC는 23일 도청 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BNK경남은행과 스폰서십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남FC 구단주 대행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 설기현 경남FC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남FC는 올해 BNK경남은행 로고가 새겨진 원정 경기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경남FC 관계자와 선수들은 도민과 축구 팬의 염원인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BNK경남은행 가족들도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병필 구단주 대행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도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남FC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FC는 내달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FC와 시즌 첫 원정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