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주장은 올해도 이청용…김태환 부주장 가세

스포츠뉴스

프로축구 울산 주장은 올해도 이청용…김태환 부주장 가세

베링 0 1,007 2022.02.17 10:04
울산 현대의 2022시즌 주장단.
울산 현대의 2022시즌 주장단.

[울산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34)에게 주장 임무를 맡겼다.

울산은 17일 "2022시즌을 이끌어갈 주장에 이청용, 부주장에 신형민, 김태환, 원두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도 이청용은 주장, 신형민과 원두재는 부주장을 맡았다.

올해는 부주장에 김태환이 가세했다.

지난 시즌 클럽팀에서는 처음으로 주장 완창을 찼던 이청용은 선수와 팬들에게 '청캡', '본투비캡'으로 불리며 제 역할을 해냈다. 특히 지난 9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했음에도 홈 경기는 물론 원정까지 선수단과 동행하며 그라운드 밖에서 힘을 보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85 MLB 워싱턴 강타자 후안 소토, 3억5천만달러 연장계약 거절 야구 2022.02.17 1469
6584 프로야구 kt, 바이오메카닉스 기반 데이터 업체와 업무협약 야구 2022.02.17 1178
6583 스프링캠프 일정 미룬 MLB 노사, 18일 다시 협상 테이블로 야구 2022.02.17 1505
6582 '맨시티 천적' 손흥민의 도전…'토트넘 3연패 탈출+리그 10호골' 축구 2022.02.17 1051
6581 KBO, 차기 총재 선출 논의할 이사회 18일 개최 야구 2022.02.17 1505
6580 K리그1 6연패 도전 전북, 지난해 못 이긴 수원FC와 개막전 격돌 축구 2022.02.17 999
열람중 프로축구 울산 주장은 올해도 이청용…김태환 부주장 가세 축구 2022.02.17 1008
6578 매킬로이 "슈퍼골프리그 지겹다…세계 1, 2위가 안 간다잖나" 골프 2022.02.17 1438
6577 한국축구 최강 가리는 FA컵 19일 개막…새 공인구도 발표 축구 2022.02.17 1039
6576 프로농구 SK 전원 코로나 음성…최준용은 인대 파열로 2주 진단 농구&배구 2022.02.17 553
6575 제네시스 후원 미국 PGA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골프 2022.02.17 1247
6574 교통사고 1년 맞은 우즈 "복귀하겠지만, 언젠지는 나도 몰라" 골프 2022.02.17 1541
6573 피르미누·살라흐 연속골…리버풀, UCL 16강 첫판 인터밀란 격파 축구 2022.02.17 1027
6572 [부고] 이헌수(전 한국골프산업연구원 원장)씨 별세 골프 2022.02.17 1203
6571 경기 출전 후 확진 판정…코로나19에 잠식된 프로농구 농구&배구 2022.02.16 55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