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5억5천만원 계약…이정후와 5년차 최고연봉 타이

스포츠뉴스

kt 강백호, 5억5천만원 계약…이정후와 5년차 최고연봉 타이

베링 0 1,309 2022.02.03 18:03
kt 강백호
kt 강백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창단 첫 통합우승의 일등 공신인 강백호(23)가 KBO 역대 5년 차 최고 연봉 타이기록을 세웠다.

'디펜딩 챔피언' kt는 3일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의 2022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지난해 3억1천만원에서 5억5천만원으로 연봉이 대폭 인상됐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보유 중인 KBO 역대 5년 차 최고 연봉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인상액 2억4천만원은 구단 내 최고 금액이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고영표로 지난해 연봉 1억2천만원에서 150% 인상된 3억원에 계약했다.

고영표는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는 등 에이스 역할을 했다.

외야수 배정대는 1억4천만원에서 2억6천만원으로 인상돼 야수 중 최고 인상률(86%)을 기록했다.

투수 김민수(1억1천500만원)와 박시영(1억2천만원)은 데뷔 후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야수 신본기(1억1천500만원)도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08 결승골 책임진 조소현 "정말 넣고 싶었다…최종 목표는 우승!" 축구 2022.02.03 807
6107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필리핀에 2-0 완승(종합) 축구 2022.02.03 783
6106 마음의 짐 덜어낸 조소현…결승골로 이룬 여자축구 '새 역사'(종합) 축구 2022.02.03 779
6105 31년 만의 아시안컵 최고 성적…'벨호' 사상 첫 우승 이룰까 축구 2022.02.03 803
6104 한국 여자축구에 고강도·적극성 입힌 벨 감독의 '열정 리더십' 축구 2022.02.03 815
6103 마음의 짐 덜어낸 조소현…결승골로 이룬 여자축구 '새 역사' 축구 2022.02.03 821
6102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필리핀에 2-0 완승 축구 2022.02.03 665
6101 류현진의 캐치볼 파트너는 'MLB 올스타 출신' 로사도 코치(종합) 야구 2022.02.03 1268
6100 삼성 구자욱, 비 FA 최고 '5년 120억원' 장기계약 야구 2022.02.03 1317
열람중 kt 강백호, 5억5천만원 계약…이정후와 5년차 최고연봉 타이 야구 2022.02.03 1310
6098 'LG맨' 박해민 라이벌은 강민호…"타석서 무슨 말을 할까 걱정" 야구 2022.02.03 1279
6097 마운드 복귀 최충연 "신인 때보다 더 떨려…잘못 반성" 야구 2022.02.03 1254
6096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2일 개막…팀당 16경기 편성 야구 2022.02.03 1264
6095 류지현 LG 감독 "이민호 인상적…첫날부터 멀리 던져" 야구 2022.02.03 1246
6094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첫 '완전체' 출격…장슬기 코로나 회복 축구 2022.02.03 65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