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다음 달 2일부터 경남 창원 NC파크와 마산구장, 마산야구센터 내 보조구장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한다.
NC는 25일 "N팀(1군)은 이동욱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 10명과 FA(자유계약선수)로 합류한 손아섭, 박건우 등 총 45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C팀(2군)은 공필성 신임 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코치진과 3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올해 NC는 지난해처럼 홈구장을 스프링캠프지로 삼았다. 2월 한 달 동안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2월 28일부터는 한화 이글스(2회), LG 트윈스(2회), SSG 랜더스(2회)와 총 6번의 평가전을 치른다.
또한 NC는 스프링캠프의 캐치프레이즈를 'Rise up'(떠오르다)으로 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