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플럿코·루이즈 입국…격리 후 2월 3일 훈련 합류

스포츠뉴스

프로야구 LG 플럿코·루이즈 입국…격리 후 2월 3일 훈련 합류

베링 0 1,053 2022.01.23 09:16
한국에 온 프로야구 LG 새 식구 루이즈(왼쪽)와 플럿코
한국에 온 프로야구 LG 새 식구 루이즈(왼쪽)와 플럿코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식구인 우완 투수 애덤 플럿코(31)와 내야수 리오 루이즈(28)가 23일 입국했다.

플럿코는 LG 구단을 통해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 팬들을 위해 우승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팬들과 잠실야구장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루이즈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정말 기대가 된다. 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먹 불끈 쥐고 파이팅 외치는 LG 루이즈(왼쪽)와 플럿코
주먹 불끈 쥐고 파이팅 외치는 LG 루이즈(왼쪽)와 플럿코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선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 격리를 하고 나서 2월 3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시작하는 동계 훈련에 합류한다.

플럿코는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 등 총액 80만달러에, 루이즈는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25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각각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43 K리그1 서울, 오산고 출신 '영건' 박성훈·안지민과 프로 계약 축구 2022.01.23 620
5642 김연경, V리그 올스타전 깜짝 방문…대선배들에 꽃다발 전달 농구&배구 2022.01.23 325
5641 자신감 충전에 해외파 가세까지…벤투호, 카타르행 티켓 정조준 축구 2022.01.23 611
5640 부커 부진에도 끄떡없다…NBA 피닉스, 인디애나 꺾고 6연승 농구&배구 2022.01.23 268
5639 코모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속출 축구 2022.01.23 604
5638 전국에서 몰린 배구 팬들…후끈 달아오른 빛고을 광주 농구&배구 2022.01.23 330
5637 최경주 PGA투어 챔피언스 새해 개막전 공동 19위…히메네스 우승 골프 2022.01.23 1155
5636 김희진→곰돌희, 양효진→효진건설…개성 있는 올스타전 별명 농구&배구 2022.01.23 336
5635 김시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공동 24위 골프 2022.01.23 1136
5634 넬리 코다, LPGA 투어 개막전 선두 질주…박인비, 5타차 추격(종합) 골프 2022.01.23 1075
5633 맨유, 웨스트햄 잡고 EPL 4위 도약…래시퍼드 극장 결승골 축구 2022.01.23 603
열람중 프로야구 LG 플럿코·루이즈 입국…격리 후 2월 3일 훈련 합류 야구 2022.01.23 1054
5631 '네베스 결승골' 울버햄프턴, 브렌트퍼드 2-1로 꺾고 3연승 축구 2022.01.23 600
5630 만능 조끼·순간을 담는 카메라…유망주가 경험한 '최첨단 야구' 야구 2022.01.23 1037
5629 넬리 코다, LPGA 투어 개막전 선두 질주…박인비, 5타차 추격 골프 2022.01.23 107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