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동계 훈련 막판인 3월 초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와 두 번씩 연습 경기를 한다.
SSG가 20일 발표한 2022년 스프링캠프 일정을 보면, SSG 선수단은 2월 1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사흘 연습, 하루 휴식 일정으로 3월 2일 오전까지 훈련하고 상경해 하루 쉰 뒤 3월 4일 대구로 이동한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3월 5∼6일·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 다이노스(3월 9∼10일·창원NC파크)와 연습 경기로 몸을 풀고 3월 12일 개막 예정인 시범경기를 대비한다.
시범경기에서 프로 10개 구단은 팀당 16경기를 치르고 4월 2일 정규리그 개막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