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 FA 내야수 에스코바와 2년 2천만달러 계약"

스포츠뉴스

"MLB 메츠, FA 내야수 에스코바와 2년 2천만달러 계약"

베링 0 847 2021.11.27 09:52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에 선정됐던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32)가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는다.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27일(한국시간) 에스코바가 메츠와 계약기간 2년, 총액 2천만 달러(약 239억원)에 계약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에스코바는 매력 있는 내야수다.

1루, 2루, 3루, 유격수 등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내야수로는 드물게 장타력도 뛰어나다.

그는 올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총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 홈런 28개, 90타점을 기록했다.

메츠는 에스코바를 잡으면서 급한 불을 껐다.

메츠는 주전 2루수였던 로빈슨 카노가 두 차례 금지약물 적발로 올해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면서 내년 시즌 전망이 어두웠다.

주전 내야수들은 줄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서 전력 강화가 시급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84 '뉴질랜드에 역전승' 벨 감독 "후반 속도·적극성 높였다" 축구 2021.11.27 721
3183 '챔프전 MVP' 최유리의 존재감…45분이면 충분했다 축구 2021.11.27 718
3182 '허웅 26점' DB, 힉스 빠진 삼성 꺾고 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1.11.27 388
3181 [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1.11.27 361
3180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77-67 삼성 농구&배구 2021.11.27 341
3179 IBK 신임 단장 "서남원 전 감독 폭언 여부, 입장 내기 어려워" 농구&배구 2021.11.27 391
3178 입닫은 김사니 대행 "서남원 전 감독 폭언 여부, 추후 밝힐 것" 농구&배구 2021.11.27 364
3177 '주민규 통산 100호골' 제주, 수원FC에 1-0 승리…4위 확보 축구 2021.11.27 690
3176 NBA 피닉스, 뉴욕 완파하고 15연승…부커 32점 농구&배구 2021.11.27 369
3175 임선주 생일 자축 역전골…한국 여자축구, 뉴질랜드에 2-1 승리 축구 2021.11.27 695
3174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1-0 수원FC 축구 2021.11.27 696
3173 여자농구 신한은행, BNK 5연패 빠뜨리고 공동 2위로 농구&배구 2021.11.27 353
3172 [여자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1.11.27 410
3171 [여자농구 부산전적] 신한은행 75-68 BNK 농구&배구 2021.11.27 387
3170 IBK기업은행 "조송화, 상벌위 회부…외국인 선수 라셈 교체" 농구&배구 2021.11.27 36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