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USA 투데이 16강 가능성 '우루과이·포르투갈·가나·한국' 순

스포츠뉴스

[월드컵] USA 투데이 16강 가능성 '우루과이·포르투갈·가나·한국' 순

베링 0 260 -0001.11.30 00:00
월드컵 개막 이틀 앞으로, 훈련하는 벤투호
월드컵 개막 이틀 앞으로, 훈련하는 벤투호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운동장을 뛰며 몸을 풀고 있다. 2022.11.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외국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신문 USA 투데이는 19일(한국시간) 축구 담당 기자 8명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 16강 진출국 전망을 실었다.

이 8명 가운데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2명에 불과했다.

우루과이의 16강 진출에 표를 던진 사람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르투갈 4명, 가나 3명 순이었다.

한국이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H조 4개국 가운데 가장 낮다고 예상된 셈이다.

조 1위 가능성에 대해서는 포르투갈이 4표, 우루과이 3표, 가나 1표였다.

A∼D조에서는 네덜란드,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프랑스가 만장일치로 조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프랑스, 덴마크, 호주, 튀니지가 속한 D조는 8명 전원이 1위 프랑스, 2위 덴마크로 의견이 일치했다.

독일, 스페인, 일본, 코스타리카로 편성된 E조에서도 독일이 1위 6표, 2위 2표, 스페인이 1위 2표, 2위 6표를 휩쓸었다.

G조는 브라질의 조 1위에 8표가 쏠렸고 2위는 스위스와 세르비아가 3표씩, 카메룬 2표로 표가 갈렸다.

우승 전망에서는 브라질이 5표, 아르헨티나 3표를 각각 획득했다.

준우승은 프랑스가 7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벨기에가 남은 1표를 가져갔다.

최우수 선수인 골든볼 예상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3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2표, 네이마르(브라질) 1표 등으로 나뉘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497 김주형, PGA 투어 소니오픈 2R 공동 11위로 껑충…선두와 3타 차 골프 01:22 3
55496 K리그1 광주, 스트라이커 유망주 이재환 영입 축구 01:22 1
55495 '최고 소방수' 진가 발휘한 막심…이적 신고식서 24득점 활약 농구&배구 01:22 3
55494 '쿠바 특급' 레오와 실바의 괴력…불꽃 화력으로 공격의 중심 농구&배구 01:22 1
55493 황인범도 백승호도 열중한 '공기놀이'…단숨에 '5단 성공' 축구 01:22 2
55492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1:22 1
55491 '최성모 15점' 프로농구 삼성, kt 15점 차 대파…3연승 질주 농구&배구 01:22 1
55490 [프로배구 전적] 11일 농구&배구 01:22 1
55489 '막심 이적 신고' 삼성화재 2연패 탈출…도공은 흥국에 또 승리(종합) 농구&배구 01:22 1
55488 [프로농구 고양전적] KCC 73-70 소노 농구&배구 01:21 1
55487 [프로농구 안양전적] LG 86-82 정관장 농구&배구 01:21 1
55486 '막심 이적 신고' 삼성화재, OK저축은행 꺾고 2연패 탈출 농구&배구 01:21 1
55485 K리그1 포항, 13일부터 2025시즌 멤버십·예매권 판매 축구 01:21 2
55484 신한은행, KB 끌어내리고 4위로…홍유순 개인 최고 19점 농구&배구 01:21 1
55483 웨스트햄 지휘봉 잡은 포터 감독, 데뷔전서 패배…FA컵 3R 탈락 축구 01:21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