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SSG, 1회부터 투수 교체…김건우→장지훈

스포츠뉴스

총력전 SSG, 1회부터 투수 교체…김건우→장지훈

베링 0 611 2021.10.30 17:20
SSG 김건우
SSG 김건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건우가 흔들리자 지체 없이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SSG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wiz와 홈경기 1회에 김건우 대신 장지훈을 투입했다.

신인 투수 김건우는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선두 타자 조용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황재균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주전 포수 이재원은 마운드로 올라가 김건우를 달랬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김건우는 강백호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를 초래했다.

SSG는 곧바로 김건우를 내리고 사이드암 장지훈을 투입했다.

SSG가 이날 경기에서 패하고 6위 키움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에 승리하면 가을 야구 막차 탑승권은 키움에 돌아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960 'NBA 전체 1위' 오클라호마시티 고공행진…포틀랜드에 낙승 농구&배구 01:22 11
55959 [여자농구 부천전적] 우리은행 62-52 하나은행 농구&배구 01:22 11
55958 여자배구 정관장, 1위 흥국생명과 2번 연속 맞대결…15연승 도전 농구&배구 01:22 10
55957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7-1 대파…득점 선두 레반도프스키 17호골 축구 01:22 10
55956 울산 김판곤 감독, K리그1 4연패·ACL·클럽 월드컵 정조준 축구 01:22 10
55955 K리그1 수원FC, 노르웨이 출신 윙어 오프키르 영입 축구 01:21 11
55954 네이마르, 사우디 알힐랄 떠나나…브라질 친정팀 복귀 전망 축구 01:21 10
55953 프로야구 SSG, '프랜차이즈 스타' 박정권 2군 감독에 선임 야구 01:21 10
55952 2002년 월드컵 16강전 '伊선수 퇴장' 심판 "같은 상황이면 또…" 축구 01:21 11
55951 여자농구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 하나은행 꺾고 공동 1위로 농구&배구 01:21 10
55950 '악동' 바워, 2년 만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복귀 야구 01:21 10
55949 K리그1 수원FC, 윙어 오프키르·풀백 아반다 영입…공수 보강(종합) 축구 01:21 9
55948 野김재원, '축구 등 체육단체장 선거 선관위 위탁' 법안 발의 축구 01:21 11
55947 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교체…윌리엄스 보내고 스미스 영입 농구&배구 01:21 10
55946 '위기'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질 가능성 질문에 "누가 알겠나" 축구 01:21 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