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성적 낸 MLB 샌프란시스코, 캐플러 감독과 계약 연장

스포츠뉴스

최고 성적 낸 MLB 샌프란시스코, 캐플러 감독과 계약 연장

베링 0 626 2021.11.13 07:5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게이브 캐플러 감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게이브 캐플러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13일(한국시간) 팀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이끈 게이브 캐플러(46)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플러 감독은 2024시즌까지 샌프란시스코를 지휘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팀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107승 55패 승률 0.660을 기록하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106승 56패)를 제치고 지구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의 지구 우승을 예상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았다.

같은 지구에 소속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전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포스트시즌은 허무하게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2승 3패로 무릎을 꿇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040 K리그1 광주, 전북서 '190㎝ 센터백' 진시우 임대 영입 축구 01:23 10
56039 [여자농구 부천전적] BNK 65-63 하나은행 농구&배구 01:23 11
56038 LG 새 외국인 치리노스 "목표는 10승 이상…난 차분한 성격" 야구 01:22 11
56037 프로야구 KIA 네일, 첫 불펜 투구서 최고 시속 147㎞ 야구 01:22 9
56036 '4연승'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저지하고 여자배구 1위 질주 농구&배구 01:22 12
56035 [프로배구 전적] 30일 농구&배구 01:22 11
56034 2024년 MLB 평균 연봉은 67억원…전년보다 2.9% 상승 야구 01:22 10
56033 MLB 디트로이트, 불펜 투수 케인리와 112억에 1년 계약 야구 01:22 10
56032 [여자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1:22 13
56031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1:22 12
56030 5년 만에 선발 전환 NC 이용찬 "로테이션 안 거르는 것이 목표" 야구 01:22 9
56029 K리그1 제주, 새 시즌 등번호 공개…구자철의 7번은 서진수에게 축구 01:22 8
56028 보금자리 찾은 김하성…'코리안 빅리거' 야수 4총사 본격 시동 야구 01:21 8
56027 '멘토' 매킬로이 만류도 무시…북아일랜드 기대주 LIV 골프 합류 골프 01:21 10
56026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69-67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1:21 1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