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박찬용·박건 영입…중앙수비 보강

스포츠뉴스

프로축구 포항, 박찬용·박건 영입…중앙수비 보강

베링 0 669 2022.01.02 10:31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은 박건(왼쪽)과 박찬용.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은 박건(왼쪽)과 박찬용.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는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의 주전 센터백 박찬용(26)과 부천FC 주장 출신 박건(32)을 영입해 중앙 수비라인을 보강했다고 2일 밝혔다.

박찬용은 대구대를 거쳐 2015년 일본 J3리그 에히메FC에 입단해 3년을 일본에서 보냈다.

2019년 경주 한수원을 통해 국내로 돌아온 그는 2020년 전남에서 K리그에 데뷔한 뒤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 57경기(2골 2도움)에 출전했다.

포항은 부천에 임대했던 오재혁과 맞트레이드해 박건과도 계약했다.

수원대 졸업 후 2013년 일본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건은 2017년까지 J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2018년 부천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활약했고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20년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K4리그 파주시민축구단에서 뛰며 팀의 우승과 승격에 힘을 보탰고, 지난해에는 양평FC 유니폼을 입었다가 11월에 전역했다.

박찬용과 박건은 3일 시작하는 포항의 서귀포 전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818 빅매치 앞둔 현대건설과 정관장 "우리 배구에 충실해야" 농구&배구 01:23 15
55817 12연승 함께 이끈 메가·부키리치, 순위 놓고는 장난스런 말다툼 농구&배구 01:22 15
55816 김단비 26점 17리바운드 괴력…우리은행, KB에 짜릿한 역전승 농구&배구 01:22 15
55815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74-65 삼성 농구&배구 01:22 17
55814 여자배구 올림픽 메달 획득 50주년 기념 '배구인의 밤' 개최 농구&배구 01:22 16
55813 12연승 함께 이끈 메가·부키리치, 순위 놓고는 장난스런 말다툼 농구&배구 01:22 17
55812 메가·부키리치 69점 합작…정관장, 현대건설 꺾고 12연승 농구&배구 01:22 18
55811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1:22 16
55810 '잇단 실축' 선수의 임신한 아내까지 협박…잡고 보니 17세 소년 축구 01:22 18
55809 요키치 3Q에 이미 트리플더블…덴버, 필라델피아에 35점차 대승 농구&배구 01:22 16
55808 [프로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1:22 15
55807 [여자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1:21 14
55806 이관희 24점·알바노 트리플 더블…DB, 후반기 가볍게 첫발 농구&배구 01:21 13
55805 프로야구, 2026년 아시아쿼터 시행…올해 연장은 11회까지만(종합) 야구 01:21 16
55804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63-61 KB 농구&배구 01:21 1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