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우선지명·자유 선발 신인 5명 영입

스포츠뉴스

프로축구 수원, 우선지명·자유 선발 신인 5명 영입

베링 0 601 2022.01.04 10:37
K리그1 수원, 우선지명·자유 선발 신인 5명 영입
K리그1 수원, 우선지명·자유 선발 신인 5명 영입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2022시즌을 앞두고 우선지명과 자유 선발로 신인 선수 5명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의 유스팀인 매탄고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구민서(20), 황인택(19)과 매탄고-선문대를 거친 허동호(22)가 우선지명으로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구민서는 2020 대한축구협회(KFA) 협회장배 영플레이어상,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득점왕(10골)을 차지한 유망한 공격 자원이다.

황인택은 공격수로 뛰다 매탄고 진학 후 수비수로 전향했으며, 스피드와 파워를 바탕으로 한 경합과 빌드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선문대 3학년을 마친 뒤 수원에 합류한 허동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뒤 2020 U리그 수비상, 2021 춘계대학연맹전 수비상, 2021 추계대학연맹전 최우수선수상 등을 받았다.

수원은 또 동국대 유제호(22)와 황명현(21)을 자유 선발로 영입했다.

동국대 3학년을 마치고 입단한 유제호는 15세 이하(U-15), 16세 이하(U-16) 대표팀을 거친 미드필더로 창의적인 패스와 다양한 크로스 능력이 강점이다.

키 190㎝의 장신 수비수 황명현은 올해 동국대의 통영 대학축구연맹전과 태백 전국추계연맹전 우승에 기여했다.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한 수원은 3일부터 제주에서 2022시즌 준비를 위한 전지 훈련을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818 빅매치 앞둔 현대건설과 정관장 "우리 배구에 충실해야" 농구&배구 01:23 14
55817 12연승 함께 이끈 메가·부키리치, 순위 놓고는 장난스런 말다툼 농구&배구 01:22 14
55816 김단비 26점 17리바운드 괴력…우리은행, KB에 짜릿한 역전승 농구&배구 01:22 14
55815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74-65 삼성 농구&배구 01:22 16
55814 여자배구 올림픽 메달 획득 50주년 기념 '배구인의 밤' 개최 농구&배구 01:22 15
55813 12연승 함께 이끈 메가·부키리치, 순위 놓고는 장난스런 말다툼 농구&배구 01:22 15
55812 메가·부키리치 69점 합작…정관장, 현대건설 꺾고 12연승 농구&배구 01:22 14
55811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1:22 12
55810 '잇단 실축' 선수의 임신한 아내까지 협박…잡고 보니 17세 소년 축구 01:22 13
55809 요키치 3Q에 이미 트리플더블…덴버, 필라델피아에 35점차 대승 농구&배구 01:22 12
55808 [프로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1:22 11
55807 [여자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1:21 10
55806 이관희 24점·알바노 트리플 더블…DB, 후반기 가볍게 첫발 농구&배구 01:21 9
55805 프로야구, 2026년 아시아쿼터 시행…올해 연장은 11회까지만(종합) 야구 01:21 12
55804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63-61 KB 농구&배구 01:21 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