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오클랜드 벤치코치 맡을 듯

스포츠뉴스

MLB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오클랜드 벤치코치 맡을 듯

베링 0 1,039 2022.01.08 10:04
브래드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브래드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브래드 아스머스(53) 전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감독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벤치 코치를 맡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소식통인 존 헤이먼 MLB 네트워크 기자는 8일(한국시간) 오클랜드가 아스머스 전 감독을 벤치 코치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클랜드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사령탑을 교체했다. 11년 동안 팀을 지휘한 보브 멜빈 감독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마크 콧세이 3루 코치가 신임 감독으로 낙점됐다.

오클랜드는 초보 사령탑인 콧세이 감독을 보좌할 참모로 지도자 경험이 풍부한 아스머스 전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역 시절 포수로 18년간 활약한 아스머스 전 감독은 2014년부터 4년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지휘봉을 잡았다.

2019년에는 마이크 소시아 감독의 뒤를 이어 에인절스 감독에 취임했으나 72승 90패의 저조한 성적 속에 1년 만에 경질됐다.

하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평가는 높았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뉴욕 메츠의 새 감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818 빅매치 앞둔 현대건설과 정관장 "우리 배구에 충실해야" 농구&배구 01:23 15
55817 12연승 함께 이끈 메가·부키리치, 순위 놓고는 장난스런 말다툼 농구&배구 01:22 15
55816 김단비 26점 17리바운드 괴력…우리은행, KB에 짜릿한 역전승 농구&배구 01:22 15
55815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74-65 삼성 농구&배구 01:22 17
55814 여자배구 올림픽 메달 획득 50주년 기념 '배구인의 밤' 개최 농구&배구 01:22 16
55813 12연승 함께 이끈 메가·부키리치, 순위 놓고는 장난스런 말다툼 농구&배구 01:22 17
55812 메가·부키리치 69점 합작…정관장, 현대건설 꺾고 12연승 농구&배구 01:22 18
55811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1:22 16
55810 '잇단 실축' 선수의 임신한 아내까지 협박…잡고 보니 17세 소년 축구 01:22 18
55809 요키치 3Q에 이미 트리플더블…덴버, 필라델피아에 35점차 대승 농구&배구 01:22 16
55808 [프로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1:22 15
55807 [여자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1:21 14
55806 이관희 24점·알바노 트리플 더블…DB, 후반기 가볍게 첫발 농구&배구 01:21 13
55805 프로야구, 2026년 아시아쿼터 시행…올해 연장은 11회까지만(종합) 야구 01:21 16
55804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63-61 KB 농구&배구 01:21 1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